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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 7회차 KB손해보험 우리카드 손보 우카 국내배구 국배 KOVO

KB손해보험 우리카드 손보 우카 공교롭게도 직전 경기가 OK저축은행 옥저 상대였고 두팀다 3:2로 어렵게 승리를 거뒀습니다.

KB손해보험은 마테우스라는 용병이 새로 왔고 옥저 경기에 출전해서 거의 몰빵 수준으로 해줬습니다. 처음에 보고 잘한다 싶어서 셧아웃이나 3:1로 끝날줄 알았는데 5세트 가서 간신히 이겼습니다. 그만큼 손보도 엉망이라는 얘기죠. 김학민도 이젠 나이들어서 예전같지 않고 국내자원이 다른팀에 비해 부실한건 사실입니다. 한전과 거의 쌍벽입니다.

우리카드 역시 옥저 상대로 간신히 이겼습니다. 이것도 쉽게 갈 경기를 어렵게 간 경긴데요. 확실히 마무리 지어줄 수 있는 자원이 없다보니 그런것도 같습니다. 나경복이 올해 많이 좋아졌어도 펠리페 나경복으로 클러치 상태에서 끝내는건 쉽지 않다 봅니다.

현재 우카가 승점 44점으로 선두인데요 2,3등이 항공, 현캐로 39점입니다. 신영석 감독... 우승에 목마른 감독입니다. 왠지 또 미끌어질거 같은 느낌입니다. 펠리페, 나경복 지금까지 오버페이스 느낌입니다. 3:2 경기가 손보, 옥저, 우카가 많은걸 봐서도 그런 느낌이 더 드네요.

남배 순위

오늘 경기는 손보 사이드에 오버가 아닐까 합니다. 프로토 중에서 배구가 가장 어려운데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습니다.